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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금) 시황

김팀장 0 130 0 0

뉴욕증시 마감 분석

뉴욕증시는 일주일 만에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1.06%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S&P500은 0.53%, 나스닥은 0.03% 상승해 시장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 섹터는 1.61% 상승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노동시장과 주택시장이 개선되며 투자 심리가 회복되었고, 기술주 중 엔비디아는 0.53% 상승한 146.67달러로 마감하며 소폭 반등했다. 미국 SEC 위원장의 조기 사임 소식에 가상화폐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며 비트코인이 9만9046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제 에너지 시장의 긴장이 고조되었고,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8일 만에 70달러를 넘어섰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며 목표 주가가 하향 조정되었다.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00원에 접근하며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었고, 이에 따라 달러 ETF 수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범양건영, 대동기어, 삼부토건 등 재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기대감과 글로벌 토목·건설 섹터로 자금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나스닥 선물이 0.11% 하락 중으로, 장 초반의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메이저주와 이슈주, 그리고 돈이 몰리는 섹터 대장주에 집중하는 매매 전략을 추천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에너지, 가상화폐 관련 섹터에서 변동성이 큰 장세를 활용한 전략적인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는 경제 개선 기대와 가상화폐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으나 환율과 일부 종목의 실적 우려가 남아 있어 종목별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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