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화) 시황 & 전략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13% 하락한 반면,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9%와 0.60% 상승했습니다. 반도체 지수 역시 1.14% 오르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혼조세는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미국 재무부 장관의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5.62% 상승했으나, 엔비디아는 1.29% 하락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가 바닥을 다졌다는 평가와 함께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 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AI 의료, AI 소프트웨어, 자율주행, 제약, 자동차 관련주들이 탄력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HLB, 루닛, 뷰노, 코난테크놀로지, 솔트룩스, 한글과컴퓨터, 퓨런티어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국내에서는 사이냅소프트와 알에프시스템즈가 신규 상장되었습니다. 현재 나스닥 선물은 0.06% 하락 중입니다. 주요 섹터의 대장주에 대한 메이저 매수가 이뤄지고 있어 단기적인 대응 전략으로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