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화) 시황 & 전략

김팀장 0 126 0 0 2024.12.17 10:36

12월 FOMC 전망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마지막 금리 정책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점도표 수정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 금리 인하 횟수가 기존 4회에서 2~3회 수준으로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 연말 산타랠리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테슬라 신고가 경신
- 월가의 목표 주가 상향 조정 소식이 테슬라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 내년 목표 주가로 650달러까지 제시되며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발언 및 지정학적 이슈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며 관련 정치적 기대감이 시장에 일부 반영되고 있습니다.
테마주 급등 현상
- 국내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 관련 테마주까지 등장하며, 뱅크웨어글로벌,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삼보산업 등 일부 종목이 이유 없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는 투자보다 투기적인 움직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나스닥 선물은 장 초반 0.10%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의 방향성은 제한적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메이저 종목, 섹터 대장주, 그리고 이슈를 보유한 종목에 대한 단기 대응이 효과적인 전략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증시는 종목별 이슈가 뚜렷한 흐름을 보였으며, 브로드컴과 테슬라의 강세가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다만 FOMC를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어 단기 대응에 유의해야 할 시점입니다.